[서울이색데이트] #CGV 특별관 #PRIVATE BOX #윙카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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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에는 다양한 특별관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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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하였습니다.

 

총 6개의 프라이빗박스가 있다고 하는데,

각 상영관마다 컨셉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우선 프라이빗 박스는

독립된 공간에서 둘이서만

프라이빗하게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시작 10분전에

6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박스 컨시어지에서 예약자 이름을 말하면,

호텔 카드키 같은 카드를 받게 됩니다.

프라이빗 박스 입장 방법, 음향 조절 등 이용 안내사항을 듣고

7,8층으로 이동합니다.

(8층은 엘리베이터로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입구 부터 고급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호텔처럼 카드키를 찍으면,

방문이 열립니다.

 

마치 호캉스를 즐기러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복도 끝 전용 화장실이 있어서, 

영화 중간에 남의 눈치보지 않고

화장실 다녀올 수 있으며,

또 둘만의 공간에서 영화를 보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급한 연락도 가능합니다.

 

정말 카드를 찍고 들어가면,

우와!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웰컴 드링크와 시그니처팝콘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시그니처 스위트 팝콘, 김치 시즈닝믹스 팝콘, 시그니처 캐러멜&치즈 팝콘

세 가지 맛이 기본 제공 됩니다.

 

QR코드로 스캔하여

네이버 주문으로 주문하면, 

메뉴가 자리까지 배달됩니다.

 

통유리와 스크린X로 넓은 화면과

일반 객석보다 위에 위치하여있어서

시야 방해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리클라이너 쇼파와 공기청정기

천장에 스피커와 음향조절기가 있어서

정말 편하게 영화를 관람 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박스는 둘만의 공간이라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분위기가 고급 호텔 같고, 누구나 로망인 집안에 있는 영화방!

누워서 편하게 볼 수 있고, 남들 눈치 볼 필요 없어서

영화를 보면서 대화도 하고, 음식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윙카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조니뎁이 연기한

윌리윙카의 젊은시절 이야기의 영화입니다.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이고

움파룸파엔 휴 그랜트가 나옵니다.

 

영화는 뮤지컬 형식입니다.

(그렇다고 노래가 막 많이 나오진 않습니다.)

 

영화시간은 약 2시간이고,

영화 끝엔 짧은 쿠키영상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엄청큰 스크린에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특별한날! 가족! 연인과!

CGV 프라이빗룸에서

영화보는걸 추천 드립니다.